
이 책은 독특한 시각으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며,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과 스테레오타입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드러내줍니다. 세계 각국의 풍경을 재치 있게 그려낸 지도들은 쉽게 읽히면서도 사고를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편견과 스테레오타입에 대해 성찰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감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편견은 생명력이 끈질기다.포퓰리즘의 대두, 국경 강화에 대한 요구, 각 국의 고립주의는 편견과 선입견을 살찌우는 자양분과도 같다. 때로는 장황한 연설보다 웃음과 유머가 더 효과적이듯, 이 책도 이웃국을 바라보는 각 민족의 선입견에 대해 종종 삐딱하면서도 대개는 익살스러운 풍자의 시선을 겨누며 새로운 종류의 지도책을 선보였다. 현 시대의 실정에 맞게 새롭게 손질한 개정판에서 저자는 블라디미르 푸틴이나 도널드 트럼프, 혹은 마린 르펜 등이 바라보는 세계를 비롯해 15개의 새 지도들을 추가로 수록했다. 책을 읽는 동안 아마도 독자들은 각 민족에게 덧씌워진 정형적 이미지만이 아니라, 이웃국의 요리 실력이나 동성애자, 혹은 시리아 난민 등을 향한 편견 등을 다양하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편견의 세계지도〉는 얀코 츠베코프가 2009년 스케치한 유럽의 풍자 지도를 단초로 탄생했다. 저자는 자신이 그린 지도가 인터넷 상에서 일약 돌풍을 일으키자 이에 힘입어 또 다른 민족과 역사에 관한 편견과 스테레오타입을 분석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영국의 BBC·탤레그래프·가디언, 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 노르웨이의 아프텐포스텐, 미국의 데일리비스트·와이어드 등 전 세계가 그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프랑스 매체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텔레라마는 “지리학 교과서의 보석”이라고 격찬했고, TF1은 “지금까지 출간된 적이 없는 가장 웃기는 삽화 지도”라고 박수를 쳤다. 카날플뤼스는 “각 민족이 얼마나 타국에 대해 무지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했고, RTL은 “독자를 웃기면서 동시에 무식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지도”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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