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금기시하던 시대에 용감하게 자신의 경험을 기록한 풍양 조씨의 일대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울림을 주며, 자기표현과 회복력의 힘을 보여줍니다.
독자들은 풍양 조씨의 용기와 회복력에서 영감을 받을 것이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이 책은 자기표현의 중요성과 여성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30년 전 보통 여성의 ‘나’의 글쓰기, 오늘 그 의미를 생각하다남편을 따라 죽는 것이 관습화된 시대, 살아남아 ‘나’의 역사를 써낸 한 이름 없는 여성이 일으킨 잔잔한 파장은 작품의 여운만큼 길게 이어져왔다. 2014년 현대역 《자기록》이 출간된 이후 저자 풍양 조씨나 《자기록》에 대한 새로운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조선시대 여성들의 자전적 기록들에 대한 관심도 한층 늘어났다.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새로이 2판을 펴내며 역자 김경미 교수는 “자기를 전면에 내세운 ‘자기록’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풍양 조씨가 자신의 일상을 회복하고 고통을 치유했듯이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문장들을 세심히 다듬었다.
강릉시립도서관 포함 전체 도서관의 대출데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