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일 것입니다. 실패해도 그것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다시 도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고 믿으며 존중하는 마음, 즉 ‘자존감’에서 비롯됩니다.
호랑이가 되고 싶어 스스로를 부정하던 여우와 친구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그린 <여우지만 호랑이입니다>는 유쾌한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글을 스스로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에 수여하는 상인 닥터 수스 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학습성을 인정 받은 작품으로, 책을 읽는 아이들의 자존감뿐만 아니라 독서 능력도 쑥쑥 키워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