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독서토론동아리입니다.
매월 2회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매달 2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책의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아빠가 사회를 보고 있으며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코칭하고 있습니다.
교동과 홍제동에 사는 율곡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가 여기 모루 도서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아리 '장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2014년 3월 22일에 구성되었습니다.
평소 '장자'라는 인물과 "장자"라는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혼자하기보다 여럿이 모여
고전인 "장자"를 가지고 한문원문을 읽어나가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좋은 사람들과 만남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회원을 모아
현재(2022년) 8년 동안 많은 분들이 모여 한문 공부 겸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인문학 관련 그림책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집단지성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성인들의 모임입니다. 대부분 자녀를 둔 학부모이지만 결혼과 자녀의 유무를 떠나 성찰하는 민주시민으로 지적인 탐색을 원하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 독서동아리입니다. 매달 한 번 이상의 책모임을 통해 독서와 삶을 연계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 동아리는 직장인, 주부, 학자가 주축이 되어 월 1회 정기 세미나와 4개의 소모임 활동들을 통해 긍정과 변화의 평생 공부인 인문학을 학습하고 있다.
매회 세미나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회원 각자가 주제를 정해 자료를 만들고 1시간~1시간 30분 가량 발표를 한 후 전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자유로우나 대체로 각자의 생활분야에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일상과 나를 변화시키는 공통된 목표를 지향한다.
또한 각 소모임 활동은 소모임의 특성에 따라 정해지며, 다소 학문적이고 진지하게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에서 간과될 수 있는 부분을 채우는 것이 소모임 활동의 주목적이다. 소모임 활동은 이후 우리 모임이 커질 경우 회원의 긴밀한 교류에서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람과 인문학적 사유에 목말라하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는 우리 동아리는 우리의 설립이념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모색 중이며, 아직은 요원하지만 강릉시민들의 교류가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공간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