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어린이 경제동화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입니다. 주인공 키라가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열두 살이라는 어른 나이임에도 저축, 펀드, 재테크 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읽는 독자들에게도 가치 경제를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현재를 위해 올바르게 소비하고, 미래의 더 나은 삶을 준비하고자 하는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