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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선생님이 읽어 주는 기후변화 보고서

저자
김추령
출판사
서해문집
추천기간
2026년 4월
분류
일반도서
초록
탄소중립과 넷제로는 어떻게 다를까? 1.5도에 얼마나 가까워졌을까?
나 하나 행동한다고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을까? 지구를 위해 소비를 줄이면 삶의 질이 나빠지지 않을까? 개인이 아닌 기업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건 어려울까?
탄소중립이 되면 기후변화가 멈출까?

기후변화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기후변화 보고서’다.
IPCC가 1990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사회·경제적 영향, 그에 대한 대책을 밝힌다. 각국 정부가 세우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부터 신문 기사, 기후 관련 도서들에서 과학적 근거로 사용되며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하지만 제대로 들여다보기는 어렵다. 지구 곳곳의 기후변화를 톺아보는 만큼, 주제의 범위가 무척 넓고 분량도 1만 페이지가 넘는다. 전 세계 과학자 700여 명의 연구 결과가 사실 그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고 숫자, 괄호, 출처로 가득하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평소 기후변화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보고서의 답변은 청소년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되, 오개념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맥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섬세하게 다듬었다.
많이 들어 봤지만 정확히는 몰랐거나 새로운 사실도 알 수 있다.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유지하자는 목표가 설정된 이유, 미세먼지를 줄이면 지구 기온이 올라간다는 것, 북극 얼음·구름과 연관된 기후 시스템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과정, 2050년까지 사람들의 수요 변화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70%를 줄일 수 있다는 것 등이다.

미래의 지구 온도 변화 예측, 극한 기상현상이 자연과 인간 시스템의 대처 능력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길, 더 많은 탄소배출 없이 누구나 괜찮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 또한 담겨 있다. 당연히 모두 데이터와 연구로 이끌어 낸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이다.

- 교보문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