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사랑하는 두 자매의 성장을 다룬 동화. 감수성 예민한 초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쓰는 작가는 자매지만 성격이 정반대인 소극적 성격의 ´수영이´, 적극적 성격의 ´나영이´가 공교롭게도 같은 남자아이를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성장 이야기를 일기와 편지를 곁들여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어요. 친구이면서 경쟁자이자 협력자, 그리고 서로 비교당하는 대상인 자매간의 갈등과 극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어려울 때 서로를 위하면서 빛을 발하는 참된 우애의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아울러 비밀스러운 풋풋한 첫사랑을 밝고 가볍게 그려내면서 자신의 성격을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만화를 함께 담아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합니다. 사춘기 5~6학년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