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열린마당

이렇게 더운 날씨에 

너무 친절하신 도서관 직원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26일 퇴근하기 전에 읽고 싶은 책이 있어 검색해보니 남산작은도서관에 

한권이 비치가 되어있다고 해서 전화 문의를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로 또 도서관 마감 시간도 임박한 상황에서

이래저래 귀찮은 질문에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군요.

저희 직장에서도 친절 응대를 항상 강조하는 분위기라

그 친절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저이기에

그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다음날 27일 오늘 오전에 시간을 내어 직접 방문하면서

혹~ 다른 사람에게 대여가 되었으면 어떻하지 하는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방문하였는데

다행히 그 책을 찾을 수 있었고 

역시나 친절하게 건네주시는 그 미소에서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책 반납할 때 시원한 아아를 한잔 사다드려야겠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이렇게 누군가를 칭찬할 수 있는 일은 저에게도 역시나 즐거운 일이기에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려봅니다.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관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데 고생하시는

모든 강릉시립도서관 직원분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