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의 구글이나 페이스 북,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프로덕트 매니저의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IT와 관련된 용어와 생태계,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테크 비지니스 세계에 대해 설명해 준다.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용어들, 아주 생소한 용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추리소설처럼 재밌게 읽을 수는 없으나 교양서로 접근하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앞으로 더 크고 밀접하게 다가올 디지털 세계에 뒤처지지 않도록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단비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말 그대로 비전공자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이다. 머리에 지식을 좀 넣어보고 싶다고 한다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