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3권은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다룬다.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지구에 처음 등장한 생명체는 무엇인지 등 진화의 핵심 지식을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기를 통해 전달한다.
사람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아주 쬐끄만 단세포가 우리의 조상이라고?
스쿨버스와 함께 파헤치는 진화의 비밀!
‘가계도 그리기’ 수업 중이던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 가계도를 잘못 그린 거 아니냐며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아널드는 시무룩해 있다. 그런 아널드 앞에 프리즐 선생님과 스쿨버스가 짠 하고 나타난다! 프리즐 선생님은 인류의 가계도를 보여 주겠다며 수십억 년 전 과거로 아이들을 데려가는데……. 아주아주 작고 몽글몽글한 단세포도 됐다가, 스펀지 같은 해면동물도 됐다가, 몸집이 거대한 공룡으로도 휘리릭 변신하는 아이들! 탐험을 거듭하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생물들을 만나 보고, 그 생물들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적응하고 변하는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