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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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이용후기

희망도서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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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했다

<그녀가 말했다>는 《뉴욕 타임스》의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조디 캔터와 메건 투히의 고발문이자 탐사보도 취재기입니다. 이 책은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수십 년간의 성추행, 학대, 협박 및 성적 착취를 고발한 이 두 기자의 기사를 초석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 기사로 지난 2018년 이 기자들은 퓰리처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하비 와인스타인이 23년형을 선고받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가 취재를 방해하려고 들 때면 심장이 조여드는 듯했습니다. 두 기자들이 3년간 이어온 취재는 수많은 피해자들, 그리고 그 가해자들과 나눈 수백 건의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고, 검토해야 했던 문서들은 수천 페이지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길고 지난한 취재는 성착취 가해자들이 피해 당사자들을 비롯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삶을 지옥으로 몰아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캐리 멀리건이 주연하는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