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번역서를 출간해 온 세미콜론 출판사의 국내 제작 1호 책으로, 저자 백지혜의 에세이 '카페 제리코 ' 이후 두번째 책이다.
연남동과 후암동에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적은 재료와 단순한 요리법으로도 얼마든지 레스토랑 못지 않는 훌륭한 파스타 한접시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이 한권의 요리책으로 증명한다. 내가 만든 파스타 왜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가?! 하는 당신에게 친절한 선생님이 되어 줄 책이다. 무엇보다도 사진 작업의 뛰어난 퀄러티 덕에 보는 내내 눈도 즐거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