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에서는 깜냥이가 눈썰매장으로 갑니다.
깜냥이의 에피소드는 소소한데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사람들의 아픈 곳도 치유해준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번에도 눈썰매장 꼭대기에서 무서워 울고 있던 아이와 함께 눈썰매를 타면서 아이의 무서움을 어루만져줍니다.
참 소소한 행동 하나만으로도 아이가 무서웠을 그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해줍니다.
세상에 불만이 많은 길고양이와도 금방 어우러지며 친구들에게 근사한 놀이를 제공하는 깜냥이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