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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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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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책을 읽으며 수사하는 느낌이나 사무실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나
옛날 경찰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살펴보니 첫번역본은 2009년
역시 10년이 넘은 이야기였다.
반전을 광고하는 추리소설은 다 이런 비슷한 맥락의 반전이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쓰에무라가 살해될 때만 해도 범인은 여고생들을 죽인 니시자키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여고생들의 대화에 헉..
아무렇지도 않게 복수를 했으니 됐다는 대화를 하는 여고생들
자기가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했던 여고생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아이러니.
라고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광고문구가 생각났다.
"마지막 4글자에 모든 것이 뒤바뀐다"
마지막 4글자가 뭐지?
'기나오싹'
아...아?
고구레의 딸 나쓰미가 유행시키고 싶어 열심히 쓰고 있는데 아무도 안따라 해준다는 그 말
'기나오싹'
이 결말의 뒤가 사실은 더 대서사가 있는게 아닐까?
고구레는 쓰에무라의 살인사건을 더 조사하게 될 테고
어떻게든 여고생들의 단서가 나오지 않을까?
범인이 자기 딸이라는 걸 알게 된 고구레는 어떻게 할까?
딸을 위해 직장까지 바꾸려고 했던 아빠의 마음엔 무엇이 떠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