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작가님의 그래픽 노블 재생력은 의학의 발전으로 죽은 사람을 살려낼수 있는 기술이 존재하며, 기술의 발전이 생명존중과 인권의 발전이 아닌 사람의 생명이 돈으로 거래되는 디스토피아로 변한세상이다. 주인공은 공학박사의 창조물로 여러번의 수술로 죽음과 삶을 반복하는 존재이지만 고양이 목숨을 구한 것을 계기로 점점 의식수준이 향상되고 생각하는 존재가 되면 타인을 배려하는 존재로 변모하며, 태어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장면은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