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바 가브리엘레 작가님의 버지니아 울프는 돌은 잔뜩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강물로 들어가는 버지니아 울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작가의 의식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삶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정신세계를 표현한다. 동성연인이었던 비타 색빌웨스트와의 열정적인 관계와 작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무너져가는 그녀의 정신을 작가만의 색채를 이용하여 표현단다. "댈러웨이부인"에서는 작가자신의 의식의 흐름을 "올랜도"에서는 비타색필웨스트가 투영을 잘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