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이후 좋아하게 된 특정선수에 대한 글때문에, 솔직히 팬심에 읽게 된 책이다.
그 선수에 대한 이미 다 알고 있는 글이였지만 축구전문 기자가 쓴 보다 심도있는 내용도 좋았고 그외 우리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코칭스테프, 특히 전.후임 대표팀 감독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그밖에서의 땀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 좋았고 내가
관심없어하던 선수들의 다른 모습들도 알게되고 그들을 응원하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