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미주는 같은 반 친구 세아가 세정이를 피하면서 차에 치인걸 보았다. 미주는 학교 가고 옆 짝인 박지현이랑 이여울이 애기하는 걸 들었다. 그들은 세아와세정이가 쌍둥이 라고 애기했다. 그때 담이이 들어오면서 세아가 구급차를 타다가 죽었다고 하였다. 그 사실을 안 뒤 미주네 반 친구들은 세정이에 대해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 어느날 미주가 집에 왔는데 '령' 이 된 세아를 봤다. 세아는 전에 미주가 자기 에게 빌린 500윈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미주는 1000원 짜리 지폐를 세아에게 건넸다. 하지만 세아는 돈을 빌린 기억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미주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그래서 세아는 미주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세아는 미주와 있는동안 미주 할머니와도 놀고 미주와 영화를 보았다 . 세아는 미주에게 언제 돈을 빌렸는지 기억하는것 대신 세정이를 딱 3번만 만나주면 돈을 언제 빌렸는지를 기억하는 것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미주는 됐다면서 잠을 잔다고 했다. 세아는 미주가 어떤 꿈을 꿀거라고 했다. 미주는 꿈 속에서 어떤 허름한 집이 보였다. 거기엔 장을 보러 가는 할머니가 있었고 술을 마시는 아저씨와 침대의 누워있는 아이가 있었다. 아무도 미주를 볼 수 없었다. 술 취한 아저씨는 아이 앞에서 욕을 했다.아이가 울자 아저씨가 아이를 발로 밟으려 하다 중심을 잘못 잡아서 넘어졌다. 아이는 그 틈을 타 집을 나와 개집으로 들어갔다. 미주는 그 아이 어깨를 만졌다.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드는데 익숙한 얼굴 이었다. 미주는 꿈 애기를 할머니한테 했다. 그리고 미주는 세정이를 만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