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쓸모" 식물을 키우는 일에 대하여 학술적으로 접근한 책으로, 저자는 정원을 가꾸는 정신과 의사 이다.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한 할아버지가 원예를 통하여 회복하는 것을 보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원예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알려주는데, 자연을 즐기지 못하고,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삶에서 무었이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인간이 있기 전에 지구와 동식물이 먼저 존재하였으며, 인간으로 인해 고통받고, 황폐해 지는 지구와 동식물을 생각하며,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