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친구 집에 갔다가 친구 아이들과 함께 근처 성덕반딧불 도서관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는 동안 저와 친구는 책을 빌릴려고 책을 찾고 있었는데 책이 엉망진창으로 분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몇권만 그렇게 잘못 꽂혀있었는 줄 알았는데 아이들 책이 있는 곳이 마치 정리를 하다만 곳처럼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대로 분류가 안되어 있거나 잘못 꽂혀있는 책은 없는 책이나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책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로 짜증이 났습니다.
친구 말로는 최근에 책위치를 바꾸느라 그렇것 같다며 좋은게 좋은거라며 저를 말렸지만 제가 더 화가 난 이유는 그때는 저녁때라 사람도 많치 않았고 직원분이 큰소리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는 겁니다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한가로울때 물론 쉴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들이 맡은 기본적인 일들도 안하면서 그렇게 하니 좋게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도서관에 가면 잘못 꽂혀있는 책들은 바로 꽂아주기도 하거나 정리하기 쉽게 옆에 놔 두곤 합니다
그러나 성덕반딧불 도서관의 책들은 너무 엉망이라서 손을 댈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직원들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용객들이 편안히 쉽게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에 신경 좀 써주세요
특히 어린이책들은 아이들의 손이 닻는 곳이니 더욱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이용객으로서 쓴소리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