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도서관...
여러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면에 있어서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건물 내 방음시설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보여집니다
2층 종합자료실 이용시, 윗층인 3층에서 흘러나오는
악기 연주소리가 그대로 들립니다..(천장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
그 연주시간도 장시간이라 오전 오후 가리지 않고 들리더군요
얼마나 방음시설이 안되어있냐..
심지어 말하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또..심지어... 문학자료실 까지 소리가 미세하게 들린답니다..
독서와 학습을 위하여 지어진 공간이 방음문제때문에
심각한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와이파이와 무선인터넷이 딱 2층까지만 터지더라구요,,
와이파이와 무선인터넷만 4층에도 터진다면
자료실 이용을 안하고 싶은 생각이네요..
방음문제를 해결하던지, 음악공간을 다른 공간으로 옮기던지
조취가 취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