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모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우선 감사드리며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시다시피 「행복한 모루」는 도서관, 문화의 집, 영상미디어센터, 동아리 활동공간 등
다양한 기능들이 혼재되어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동아리 활동공간 서비스 일환으로
연습장소를 구하기 힘든 악기연주 동아리들에게 공간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조용히 공부하러 오신 분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악기동아리가 연습하는 공간은 방음시설이 되어있음에도 소리가 새어나갑니다.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방음시설로 봅니다만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일인지라 당장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아닌 듯 합니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니지만
만약 무선인터넷 사용을 위하여 2층에 계신 것이라면
그나마 악기연습에 대한 소음이 덜한 4층으로 자리를 옮겨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4층 또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기기의 무선인터넷(wi-fi) 네트워크를 검색하여 gnmedia를 선택하시면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다 많은 이용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행복한 모루」가 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전화(640-5959) 주세요.
=========================== 이지연님의 글입니다. ===========================
모루도서관...
여러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면에 있어서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건물 내 방음시설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보여집니다
2층 종합자료실 이용시, 윗층인 3층에서 흘러나오는
악기 연주소리가 그대로 들립니다..(천장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
그 연주시간도 장시간이라 오전 오후 가리지 않고 들리더군요
얼마나 방음시설이 안되어있냐..
심지어 말하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또..심지어... 문학자료실 까지 소리가 미세하게 들린답니다..
독서와 학습을 위하여 지어진 공간이 방음문제때문에
심각한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와이파이와 무선인터넷이 딱 2층까지만 터지더라구요,,
와이파이와 무선인터넷만 4층에도 터진다면
자료실 이용을 안하고 싶은 생각이네요..
방음문제를 해결하던지, 음악공간을 다른 공간으로 옮기던지
조취가 취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