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열린마당

안녕하십니까,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입니다.

희망도서 이용후기 의무등록제는 현재 시범운영 중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보완할 부분이 있습니다.

강압적인 문구는 빠른 시일 내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새로운 제도의 확립을 위한 과도기인 점을 감안하시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Q. 희망도서를 도서관 직원분의 개인 돈으로 구입하는 겁니까?

A. 개인 돈이 아닌 공공예산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희망도서 이용후기 의무등록제’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희망도서의 경우 몇몇 베스트셀러를 제외하고는 추후에 이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공공예산으로 구입 한 희망도서가 신청 주신 분뿐 아닌 다수의 강릉시민들에게도 이용되기를 희망합니다.

     근 3년간의 통계에 의하면 신청하신 희망도서가 신청된 해에 실제로 대출되지 않거나 희망도서를 대출한 당일에 반납된 케이스가 ‘희망도서 구입 건’(우선 예약 제외) 중 10%를 차지합니다.

     해당 제도는 올해 운영 결과에 따라 제도의 유지, 보완, 폐기 등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제도가 정착하기 전이라서 의무등록제가 시작된 후 3회 이상 미등록 하신 분들에게 따로 제재를 가하지 않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