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자정보실 관리자에게 프리터기 및 카드결제기 관련
관리에 신경쓸 수 있도록 말씀드렸습니다.
차후 용지가 떨어져 프린터기를 사용 못하시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카드결제기 관련해서도 고장이 나는 즉시 고장 및 수리 안내문을 게시 후
고장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보다 좋은 서비스로 시민들께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은비님의 글입니다. ===========================
전자자료실 프린터기 관리에 관해 건의드립니다.
좀 전에 인쇄할 것들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사용 중에 프린트가 안 되더라구요.
결제는 됐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프린터기를 보니 용지가 없다고 떴어요.
기기 사용법을 몰라서 괜히 용지 넣겠다고 건드렸다가 망가트릴까봐 포기하고
옆 컴퓨터로 옮겨갔습니다.
그런데 옆 컴퓨터에서는 카드기에 이상이 있는 건지 결제도 안 되더라구요.
프린터기에 용지 넣는 방법을 붙여놔주시거나, 직원분이 퇴근 전에 인쇄용지가 충분한지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프린트기가 아예 반응을 안 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파일에 문제가 있나 싶어 한참 끙끙대다가 카운터로 가서 여쭤봤더니 그제서야 그쪽은 고장났으니 옆 컴퓨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오늘 카드를 인식도 못했던 그 컴퓨터 자리인데, 그때에는 원서검색용 피씨? 아무튼 프린트용이 아니고 자료 검색용의 피씨로 적혀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엔 다른 이용자분이 앉아계셔서 기다리다 결국 그날도 프린트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프린트용 피씨는 전자자료실 내의 모든 피씨가 사용중인 상황이 아니라면 인쇄목적의 이용자만 앉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프린트가 안 되는 상황이라면 고장이라고 써붙여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날 자료검색하시던 그 이용자보다 먼저 도착했었기 때문에 고장난 것만 빨리 알았다면 프린트를 할 수 있었을 것이고, 문제점을 찾겠다고 헛수고하지도 않았을 거라 좀 짜증이 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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