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sbs의 ´궁금한 이야기y´에도 소개된 사람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비교육적,비과학적,비상식적입니다.
이 책의 주 내용은 지구는 평평한 원반형태이며 결코 둥글지 않다는 겁니다.
둥근 지구의 사진은 미국 나사측에서 조작한 거라고 하며,인류가 그동안 확인한
지구와 우주에 대한 과학적 진실을 전부 부정하고 있습니다.9.11미국 무역센터빌딩에
충돌하는 비행기 사진도 실제사진이 아니라 홀로그램으로 눈속임을 한 거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이외에도 이 책의 수록된 거의 모든 내용은 기존 확인된 과학지식을 전부
무시하고 황당한 궤변을 주장합니다.이런 책도 도서관에 비치되다니 실망스럽습니다.
만약 해당 직원분께서 이 책을 읽지 않으셨다면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과학적으로 다양한 관점은 필요하겠지만,이건 인류가 달성한 과학의 모든 업적을 비합리적으로 무시하는 책입니다.이 책은 여러 과학적 사안에 대한 관점의 차이라고 보기엔 너무 멀리 나간 책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게시판 바로 아래에 며칠 전에 제가 올린 글의 답변을 게시판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묵묵부답으로 무성의하게 처리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