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일 저자의 그 책을 제가 희망신청 한 사실을 몰라서 문제 제기한 것이 아닙니다.
저역시 그 책의 내용을 자세히는 모른 상태로 희망신청을 했습니다.
그후에 그 책을 보다가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내용임을 인지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몰상식 수준의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어도 괜찮은 지 질문을 드린 겁니다.앞으로 희망도서로 설령 구입한 책이라 하더라도 책내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도서관측에서 적절한 사후조치를 취해 달라는 취지의 문제 제기입니다.
제가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구입된 책이라고 그 책임을 모두 저에게 전가하려는 그 안일한 태도가 못마땅합니다.현재 강릉시립도서관에 비치된 책들 중에서 심각하게 그 내용에 문제가 될만한 책이 충분히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정신집중하셔서 잘 판단하시고 걸러내시기를 바랍니다.작년말 경에 우연히 시립자료실에서 여성 음모가 다 보일 정도의 사진이 실린 화보집으로 기억하는 책을 본 적도 있습니다.제가 그 책의 제목을 당시에 메모했었는데 현재 찾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그런 화보집은 버젓이 서가에 존재하는데, 메탈리카 연대기 책자를 연예인 화보집으로 판단하는 강릉시립도서관측의 행태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