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엔가 아이 8-9개월쯤 책꾸러미(아마 1단계 였던듯..)를 받고 당시에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있어 일주일마다 도서관 방문하여 나름 유익한 정보를 얻었던 기억이 있어요
며칠전 우연히 집근처 도서관을 찾았다가 북스타트가 1회가 아니라 아이 계월별로 북스타트 꾸러미와 북스타트 보물상자가 있다는걸 알았네요
아이가 34개월이라 북스타트 보물상자를 받아오긴 했는데 2단계인 북스타트 플러스는 단계가 지나서 놓쳤네요..
이것이 끝인가요?
도서관에 계신분께 물어보니 취학전 한번 더 있다고 하시던데..자세히 설명 안해주시드라구요
그리고 홍보가 덜된거 같아요..주변에 물어봐도 아시는분이 많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북스타트 꾸러미 받으러 도서관 방문했다가 약간 기분이 상했습니다.
북스타트의 좋은취지를 알고있기에 이용하려 한건데 도서관에 계신분들이 약간 귀찮아하신듯했고 머가 좋다고 받아가냐는 식이였습니다.
괜히 공짜 좋아해서 공짜책 받아가지 못해 안달난 아줌마처럼 보는거 같아 불쾌했습니다.
아이들을 상대하시는 만큼 조금 친절하게 대해주셨음 해요..그리고 더불어 북스타트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홍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북스타트 꾸러미는 관내 도서관 어느곳에서든 받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