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운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모루 별밤 열람실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에 대하여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자 교육을 통하여 운영에 만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동호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많은 시간을 모두 별밤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애용자입니다.
그런데 요즘 별밤 열람실 닫는 시간관련하여
불만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지금 별밤 열람실을 관리하는 분이 오신 것이 아마
올해초 정도인 것 같은데요
이 분이 오고 난 뒤로 별밤 열람실 닫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에 근무하시던 분은 대개 자정 1분전 쯤에 와서
"오늘은 그만 닫겠습니다." 말하고 몇 분 후에
와서 정리를 했는데...
요즘 근무하는 분은 11:50분도 안되서 "종료하겠습니다."
한 마디하고서 바로 창문을 열며 정리를 시작합니다.
(요즘 자정에 창문열면 영하의 바람이 들어와요)
.....
아니 정확히 우리가 이용할수 있는 시간이 자정까지이면
시간을 준수해야 함은 관리하는 분의 기본인데..
이건 이분의 퇴근시간을 위해 밤 늦게까지 졸린눈 비비며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과연 이런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별밤열람실을 관리하시는 분에게 정확히 자정까지는
이용자가 학습을 하는 시간임을 인지시켜 주시고,
자정이후에 정리를 시작하도록 교육/주의 바랍니다.
""이용시간은 강릉시민의 기본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