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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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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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 어린이 영어도서관 신간도서 씨디와 관련하여

6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지난 일년간 거의 백권정도 되는 영어책을 모루에서
감사히 잘 빌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서신간이 천권이상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사서님으로부터
듣고 가서 보니 씨디가 있는 책이 단 한권도 없더군요...

저는 직업상 늘 영어를 쓰고 외국에도 살다와서 무리없이 읽어줄 수 있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영어책에는 꼭 영어씨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훨씬 더 영어책에 친근하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거든요
또한
자투리시간에 씨디를 틀어주는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이미 읽은 책의 내용을
책없이 들으므로써 이야기를 따라가기 위해 더 집중할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제가 읽어줄 수 있어도 별도로 씨디는 몹시 아이들에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보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영어로 책읽어주는 것을
부담으로 여기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발음이 안좋아서..재미있게 못읽어줘서 등등

그래서  영어책 씨디는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 책에는 CD가 첨부된 책이 한권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평소에 영어도서관은 늘 이용하는 분들만이용하는듯 보이며
이용률도 다소 낮아보이던데..

씨디까지 없으면 더 상황이 안좋아보이네요

권당 제법 가격나가는 원서를

천권이상 들여놓은들

소수의 이용자만 이용하고 그마저 CD가 없어서 효율면에서 떨어진다면

이건 진심 세금 낭비가 아닐런지요..


씨디에 대한 추후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어떤 방법은 없는지 진심으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좋은 신간이 그렇게 많이 들어왔는데 널리 홍보도 좀 되면 좋겠네요

주위에 모루에 그렇게 많은 영어책이 있는지 모르는 엄마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천권대에 달하는 신간이 들어오기 전에도 ...좋은 영어책들이 많이 널리
이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이용자로서 참 아쉬웠는데

신간이 저렇게 많이 들어오고도 홍보부족으로 활용되지 못한다면
진심 아쉽고 안타까울 듯 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 역시 들을 수 있음 좋겠네요

모루도서관을 아끼는 이용자가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