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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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질문답변

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시민의 문화창달과 평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별밤독서실 건의합니다.

우선 저는 작년 8월부터 별밤 독서실에서 공부해 왔습니다.
평소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오던 문제들 중, 더는 못참겠다 싶은 몇 가지 적어 봅니다.

질문과 답변 게시글을 찾아보니 불과 한달 전에도 문의가 있었군요.
별밤 독서실의 운영시간은 밤 12시 까지입니다. 11시 까지가 아니죠.
한달 전에는 관리 하시는 분께서 11시 20분쯤 청소를 시작하셨군요. 지금은 11시부터 청소를 하십니다. 문의했더니 더 일찍 시작하시네요. 황당합니다.
날이 더워져 복도 창문을 열어놓을 때가 많습니다. 락스인지 뭔지 뿌리고 닦으시는데 냄새, 다 들어옵니다. 복도 창문이 닫혀 있을때도 다 들어옵니다. 열한시에 나가라, 이겁니까? 별밤 독서실 관리인께 전달은 제대로 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2층 성인 독서실의 학생소음문제, 이건 한두번 문의가 아닐텐데요.
1층 학생독서실은 성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2층 성인독서실도 그냥 학생 출입을 금지하십시오.
´성인 독서실의 학생 야간자율학습 교실화´는 학생들 수업을 마치는 4시 정도부터 시작됩니다. 학원 마치고 오는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11시 정도까지는 시끌시끌합니다.
정말 공부하려고 오는 학생은 소수이고, 2명 이상씩 떼로 들어와 앞뒤 또는 좌우로 앉아 떠듭니다. 소근소근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하면 정말 거슬립니다.
2층 독서실 문에 A4용지에 적혀있는 ´1층 자리 없어 올라온 학생들 조용히 해주세요´, 아무도 안보는 건지, 보고 무시하는 건지...
다시 말하지만 독서실 이름 그대로 성인 독서실엔 성인이, 학생 독서실엔 학생이 있어야 맞는 겁니다. 못들어오게 하세요. 이것 말곤 대책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2층 복도 창문마다 인쇄좀 해서 붙여주십시오.
"통화는 건물 밖에서, 대화도 건물 밖에서... 정수기에서 물 받는 소리까지 들리는 장소입니다"
복도에 정숙 표지판 하나론 되지도 않습니다. ´그 분´들은 눈에 보이는 곳곳에 붙여놓아야 그나마 알아채십니다.

제가 건의한 것들이 이전부터 계속되어오던 문제들인데, 왜 개선이 되질 않는지?
형식적인 답변 원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하실건지, 문제제점을 전달할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왜 건의하는지 아시고 싶으시면 별밤독서실에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한번 있어보세요. 저만 불편함 느끼는게 아닌 것은 아실테지요. 다른 분들은 나서지 않을 뿐입니다.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 건의, 지켜지지 않으면 시청에 건의합니다. 별밤독서실이 더 나은 환경의 독서실이 되도록 힘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