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이용자만을 위한 개인적인 학습을 위한 참고서´라고 남기셨는데
그 ´한정된 이용자´의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한 종류의 도서를 구입하기 위해 최소 몇 명의 이용자가 신청을 해야 한다는 어떤 기준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용자가 직접 ´아이엘츠 응시자 수와 아이엘츠를 인정하는 기업체와 학교수´를 수치로 제공해야 신청 접수가 되는 겁니까?
그리고 그럼 왜 토익, 토플, 텝스 등 타 시험 준비 도서는 구비하고 있죠?
그런 도서들은 ´개인적인 학습을 위한 참고서´가 아닌가요?
취소 사유 기준이 모호하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취소 사유를 제시해 주십시오.
더불어 한 직원은 담당 사서가 자리를 비웠으니 다시 전화해달라고 하고 다음 직원은 담당 사서가 아예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전화상으로 말을 바꿔 이용자를 혼란스럽게 한 점에 대해서는 왜 일언반구 없으신지요? 담당 사서의 편의는 중요하고, 전화받는 직원들의 말바꾸기로 겪은 이용자의 불편함은 언급할 필요도 없는 건가요?
서울 및 수도권 도시, 대도시 도서관들에서는 구비하고 있는 아이엘츠 관련 도서가 강릉에는 한 권도 없다는 점, 이용자가 필요에 의해 신청을 해도 비합리적인 이유로 반려되는 점이 강릉도서관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