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취소사유는 개인적 의견이 아닌 도서관에서 제시한 기준이며
희망도서는 다양한 책의 신청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준을 엄격히 하지 않으면 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수험서 및 학습용 도서는 공공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학습용도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아 도서관리가 더욱 신경쓰이는 분야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기준에 맞지 않음에도 현재 비치 되어 있는 책들은 예전에 구입한 책들로 최근에는 구입 사례가 없습니다.
수험서나 외국어 학습 관련 도서는 단순히 수험서 및 문제집이 아닌 관련 학습 정보에 대한 안내서라면 정기 도서 구입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통화시 불편하셨던 점에 대해서는 일요일은 순번 근무제로 전화 하셨던 날은 담당자가 근무일이 아니었는데 당일 근무자들이 제대로 안내해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담당자가 화요일에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 이용에 불편하신 점은 도서관 운영 부서에 문의해주시면 언제든지 이용자분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희망도서 제외 기준을 알려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희망도서신청 제외 기준
- 소장중이거나 구입중, 정리중인 자료
- 상업적인 영리를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한 자료
- 유사자료가 소장된 경우
- 비도서 및 연속간행물
- 외국서 또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의 원서
- 3권을 초과하는 시리즈류
- 5만원을 초과하는 고가도서
- 자료의 질을 증명할 수 없는 만화, 로맨스, 판타지, 인터넷 소설류
- 수험서 및 문제집 형식의 자료
- 출판년이 5년을 경과한 자료
- 한정된 이용자만을 위한 개인적 자료라고 판단되는 이용 빈도가 낮은 자료
- 연감, 백서, 보고서류
- 책 크기가 너무 작은 자료
- 품절, 미출간 자료, 희망도서 선정 시점에 시중에 판매되지 않고 있는 자료
=========================== 황유리님의 글입니다. ===========================
제시하신 취소사유가 여전히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한정된 이용자만을 위한 개인적인 학습을 위한 참고서´라고 남기셨는데
그 ´한정된 이용자´의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한 종류의 도서를 구입하기 위해 최소 몇 명의 이용자가 신청을 해야 한다는 어떤 기준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용자가 직접 ´아이엘츠 응시자 수와 아이엘츠를 인정하는 기업체와 학교수´를 수치로 제공해야 신청 접수가 되는 겁니까?
그리고 그럼 왜 토익, 토플, 텝스 등 타 시험 준비 도서는 구비하고 있죠?
그런 도서들은 ´개인적인 학습을 위한 참고서´가 아닌가요?
취소 사유 기준이 모호하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취소 사유를 제시해 주십시오.
더불어 한 직원은 담당 사서가 자리를 비웠으니 다시 전화해달라고 하고 다음 직원은 담당 사서가 아예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전화상으로 말을 바꿔 이용자를 혼란스럽게 한 점에 대해서는 왜 일언반구 없으신지요? 담당 사서의 편의는 중요하고, 전화받는 직원들의 말바꾸기로 겪은 이용자의 불편함은 언급할 필요도 없는 건가요?
서울 및 수도권 도시, 대도시 도서관들에서는 구비하고 있는 아이엘츠 관련 도서가 강릉에는 한 권도 없다는 점, 이용자가 필요에 의해 신청을 해도 비합리적인 이유로 반려되는 점이 강릉도서관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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