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동 시립도서관 이용자입니다.
관내 미대출 도서가 열람실이나 아무데나 방치되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여 글을 남깁니다. 특별히 특정 1인이 매우 자주 미대출 도서나 신문, 잡지 등을 열람실에 가져가 읽다가 책상에 두고 그냥 떠나는 일이 많아 알려드립니다. 매일 오시는 분인데 책 많이 읽으시고 머리 하얗고 안경쓰신 남자분입니다.
그리고 미대출 도서 반출을 막기 위해 설치된 센서가 도서관 입출구에 설치되어 있다보니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나 생각되는데..
장서실 입출구에 센서를 설치하는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타지역 도서관에 갔을 때는 장서실 입구에 있었거든요. 비용문제가 있겠지만...예산이 충분하고 추후 여유가 있다면 고려해볼만한 사항인것 같아서 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