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라면과 김밥을 주문하고 15분이상 음식을 받기 위해 기다려야했습니다. 이용자가 많다보니 이 점은 기다릴 수 있었지만,
제 음식이 나와서 받으러 가려는 도중에 저보다 나중에 주문하신 분이 가로채가셔서 음식을 가져가시더라구요. 때문에 전 20분이상 라면과 김밥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먼저 시킨것을 직원분께 말씀드렸지만 특별한 저지 없이 지금 조리 해주신다는 답변만 하셔서 마냥 더 기다릴 수 밖에 없었네요.
대기번호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대로 손으로라도 대기번호를 써서 손님이 온 순서대로 음식이 나가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이 미흡한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모루도서관 예전부터 시설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 이용 자주 해왔고 앞으로도 이용할 계획인데 오늘 일어난 일이 굉장히 아쉽네요.
기계도입이 어렵더라도 손으로라도 대기번호 적어서 순서대로 음식이 나가는 시스템 정도는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