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님의 글입니다. ===========================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남긴 작년의 질문글이 아직도 답변이 없다니 직원분들의 업무자세가 거의 방관하는 수준같습니다.
이용자분들의 글에 가능하면 빠른시일안에 답변글을 남길 수 있도록 새해부터는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울림작은도서관과 남산도서관이 새해부터 야간운영이 폐지되었는데요.
남산도서관도 제 생각에는 어울림처럼 직원분 1인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작년말에 운영변경 공지를 할 때.점심시간 12시~1시까지는 폐관한다는
공지도 함께 했다면 이용자 입장에서 더욱 편했을 텐데,오늘 하루 그 점심시간대에 어울림을 방문했던 이용자분들이 있었다면 헛걸음했겠죠.추후 도서관 변경사항을 공지할 경우에는 최대한 정확하고 자세하게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공지하기를 바랍니다.
대충 일처리를 하다보면 이렇게 이용자들만 불편을 겪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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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서관운영담당입니다. 귀하께서 바쁘신 가운데서도 저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하여 올리신 글들에 대한 답변이 늦거나 그간 지나 간 것에 대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현재 도서관 근무가 현업위주의 근무자가 많고 홈페이지 답변권한 부여도 한정적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 담당자가 변경되면 업무에 누수현상으로 답변에 늦어진 점이 많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 관리자를 일원화하거나 게시판을 전담하여 민원답변을 즉시 배부하여 담당자가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였음에 다시 한 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해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분석을 실시한 결과 매년 도서관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시간대가 주간시간대보다 이용율이 저조한 걸로 집계되어 이용율 제고 측면에서 활성화가 되지 않는 작은도서관 2개소에 대한 야간운영을 하지 않게 되는 홍보사항과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1인 운영으로 점심시간 미운영사항에 대한 시민 홍보도 미흡하여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사항도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귀하의 고견처럼 이용자 측면에서 최대한 홍보사항이 잘 전달되도록 일처리에 있어서 꼼꼼하게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오니 십분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민원상담 내용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강릉시 시립도서관 운영담당 홍의천(☏033-660-3271)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