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근데 가끔씩 도서관 이럴거면 폐쇄하라고 글 올라오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매월 돈을 내면서 독서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도서관을 아예 폐쇄하면 무료로 공부할 곳이 사라지게 되서...(사실 모루도서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몇년동안 공부해 왔거든요) 제발 아예 폐관까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재 정책에 엄청난 불만은 가지긴 하지만, 도서관이 대대적인 항의에 의해 다시 휴관하거나 아예 폐관까지는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저도 "이럴거면 도서관 폐쇄하라!"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실제로 닫으면 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해서 시민들께 부탁드립니다. 물론 시민 분들이 어떤 뉘앙스로 이야기한지는 이해되지만, 도서관이 그냥 그 글자를 보고 그냥 "음, 문 여니까 귀찮아지네. 그래 다시 아예 문 닫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Pps. 도서관에겐 다른 거 안 원하고 그냥 전국 지자체 평타정도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차별받지 않고 아무나 도서관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