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그림책은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공감 가는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친근한 일러스트레이션과 감정 조절 및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공감 능력 향상, 감정 조절 능력 발달, 친구 사귀기 용이함
감수성과 사회성을 동시에 키우는우리 아이 첫 번째 ‘감정 + 관계’ 그림책“뾰족뾰족한 서로의 마음을 겹쳐 보면 별이 되어요!”주인공 세모 ‘파랑이’는 싸움을 싫어해요. 싸움할 때의 눈빛, 뾰족뾰족한 수많은 말들이 마음에 콕콕 박혀 상처가 되거든요. 그래서 안 싸우려면 ‘화’를 잘 숨겨야 해요. 어디에 꼭꼭 숨길까요? 어색한 미소 속에 숨길까요, 말장난 속에 숨길까요, 주머니에 숨길까요, 가방 속에 숨겨 끈으로 꽁꽁 묶을까요? 그러면 해결될까요? 하지만 화를 꽁꽁 묶어 두면, 점점 이상하게 변신해요. 어떤 화는 화산처럼 펑 터지고, 어떤 화는 투명 인간이 되어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어떤 화는 가위가 되어 싹둑 관계를 끊어 버리죠. 그래서 ‘파랑이’는 정말 화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초록이’에게 화내서 결국엔 싸우고야 말았어요. 그랬더니 가슴이 콩닥콩닥하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외롭고,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돼요.이 싸움, 괜찮은 걸까요? 파랑이와 초록이는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싸움》은 민아원 작가님의 세 번째 그림책으로, 뾰족뾰족한 ‘다름’이 부딪치고 겹치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별’이 될 수도 있음을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싸우면 안 된다”라고 가르치기보다 싸움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고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라서,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읽기에 좋습니다.색종이와 색색의 셀로판지를 오려 붙인 것 같은 그림체는 어릴 적 미술 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어 친근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감정 조절과 관계에 서툰 아이의 모습을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이라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역할놀이를 하며 읽어도 좋고, 감정 놀이를 위한 만들기 학습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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