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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개발이라는 도시의 소음 속에서 코뿔소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발달 장애인 작가 박경민의 독창적이고 과감하고 색채가 탄탄한 서사 구성 위에 입혀져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상실과 성장의 주제를 통해 공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포용적인 사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친구 ‘코뿔소’를 통해 상실의 감정을 성장의 기억으로 바꾸는 그림책이다. 어린이집이 사라질 위기 속에서 메말라 가는 코뿔소를 지키려는 아이들의 여정은, 가장 소중한 존재를 보내주며 사랑의 방식을 배워 가는 마음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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