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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푹 빠진 두 사람이 만나 한 글자 의성의태어의 세계를 펼친다. 『맛난 부사』 등을 펴낸 장세이가 글을 쓰고 『미생』 등의 글씨를 쓴 강병인이 참여했다. 호, 뿡, 붕, 삭, 핑, 쫙, 빵, 텅 한 글자에 삶과 죽음과 희노애락이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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