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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당신이 SNS상에서는 활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깊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과 외로움 사이를 오가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내면 갈등을 명확하게 정의해 줄 것입니다. 타인을 감정적 득실로 평가하는 현재의 관계 문화에 대해 심리학적·사회학적으로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독자라면, 단순한 위로가 아닌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연결 불가능성'의 시대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신자유주의적 논리가 인간관계에 침투한 과정을 구조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행하던 관계의 최적화 습관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릅니다. 동시에 다양한 대중문화 현상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익혀, 복잡한 현대 사회의 흐름을 더 깊이 있게 읽어내는 통찰력과 자기 이해의 깊이를 더하게 됩니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외로움을 호소하는 동시에 자발적으로 단절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절사회》는 타인을 감정적 득실에 따라 평가하며, 손절이라는 행위를 통해 관계를 최적화하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문화적 과제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손익계산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인간관계, 그 안에 담긴 각자도생의 논리를 심리학에서 대중문화에 이르는 전방위적 탐구를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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