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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인간 감정의 복잡함과 취약함을 아름답게 포착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줄 것입니다. 진은영의 서정적인 글쓰기는 우리 내면의 가장 어두운 구석까지 파고들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공감, 성찰, 자기 인식 증가.
2000년 「문학과사회」에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진은영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어둠 속에 이 소리마저 없다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를 짓는다. 허나 '모든 표정이 사라진 세상'에 '너'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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