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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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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을 예민한 감수성으로 포착하여 80년대 후반 우리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시인 임동확. 그가 2003년 봄, 다시 이 시대와 사람과 시에 대해 노래한다. 분위기는 예전과 조금 다르다. 무채색에서 유채색의 변화라고 할까. 시집은 2002년 여름 인사동 시인학교와 광주 나인갤러리에서 열렸던 두 번의 '시+화전'에 선보인 40여편의 시와 그림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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