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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장편소설. 소꿉친구로 만났다가 30대를 넘어서까지 우정을 유지하는 두 여자의 평화롭고도 아슬아슬한 일상을 그린 이야기이다. 많은 시간을 함께했지만 각자의 생활이 생기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친구 사이의 미묘함,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거리, 매일 조금씩 파고드는 새로운 사람과 사랑 등을 작가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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