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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인간 연결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통해, 미우라 시온의 작품 중 가장 감동적이고 사려깊은 책으로 평가받습니다.
공감 능력 향상,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 그리고 연결된 영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요시모토 바나나 이래 가장 참신한 작가”라는 찬사가 따라다니는 미우라 시온의 소설. 작가는 전작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어투를 버리고, 건조하고 담담한 필치로 삶을 진지하게 성찰한다. 한 남자를 교집합으로 낯모르는 인연이 엇갈리고, 얽매이고, 소통하거나 단절되는 ‘삶의 고리’를 그려내는데 묵직한 여운이 가슴에 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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