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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천의 오래된 동네와 그곳 사람들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에세이집으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유동훈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사진과 감동적인 글쓰기로 담아냈습니다.
향수, 공감, 그리고 공동체 의식의 강화.
인천의 오래된 동네와 그곳 사람들의 삶을 20여 년간 몸과 마음으로 기록해온 유동훈의 사진 에세이집. 관찰자 입장인 외부의 전업 사진작가가 아니라 동네 사람으로서 찍어온 사진들에는 저자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의 카메라는 단순히 피사체를 담는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는 따스한 손길이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세월을 풀어내는 이야기 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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