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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시인의 첫시집
공감 능력 향상, 자기 성찰 기회 제공, 언어와 이미지 사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 발견
2006년, 어린 나이(88년생)에 등단하며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이혜미 시인이 등단 5년 만에 첫시집 <보라의 바깥>을 펴냈다. 화려한 감각이 돋보이는 새롭고 싱싱한 감수성의 세계가 펼쳐지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사랑과 관계 속에서 단단해져가는 한 존재의 목소리를 날카로운 아름다움으로 담아낸다. 대상에 대한 깊이있는 관찰과 그에 걸맞은 이미지 묘사가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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