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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규정하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세 소녀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사춘기 아이들의 섬세한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공감 능력과 대인관계 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작품은 얼핏 사춘기에 이른 여자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동화인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전부인 줄로만 알고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보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김진경 작가의 손끝에서 판타지 기법으로 빚어진 묵직한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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