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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처와 아픔을 통해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과 삶에 대한 관조를 드러내는 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류시화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은 그의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더 깊고 성찰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 시집은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성찰하고, 상처와 아픔을 통해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삶에 대한 관조와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의 류시화 시인이 15년의 긴 침묵 후에 세 번째 시집을 펴냈다. 그동안 시 발표와는 거리를 둔 채 명상서적을 번역 소개하거나 변함없이 인도 네팔 등지를 여행하며 지내 온 시인의 신작 시집이라 더 반갑다. 사실 그는 시를 쓰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그동안 쓴 350여 편의 시 중에서 56편을 이번 시집에 묶었다. 시 '옹이' 외에는 모두 미발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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