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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주 4.3 사건의 가슴 아픈 역사와 그 여파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당시에 고통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비극적인 사건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공감 능력 향상,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도 증가, 평화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 대한 인식 제고.
제주 민중이 온몸으로 써내려간 4.3 연대기.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다. 오히려 시인인 지은이가 지극히 쉬운 문체로, 말하듯이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4.3이야기다. 하지만 한 자, 한 줄, 한 쪽을 허투루 지나치기가 어려운 깊이를 글의 안팎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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