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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 시인의
공감 능력 향상,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감사함.
오은 시인의 <나는 이름이 있었다>가 아침달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이름이 있었다>는 서른두 편의 '사람' 연작으로 구성된다. 「사람」으로 시작해서 동명의 시 「사람」으로 끝을 맺는 이 시집은 읽는 이에게 갖은 사람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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